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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둔산서 백패킹·트레킹 즐긴다

13~14일 ‘2026 완주 대둔산 축제’ 개최… 산악 레저·먹거리·할인 혜택 풍성

 

완주군이 대둔산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전국 산악인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산악 축제를 선보인다.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일원에서 산악 모험과 야외활동의 매력을 담은 ‘2026 완주 대둔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 속에서 머물고 체험하는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산과 자연, 도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개막식은 기존의 의전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형식적인 인사말을 최소화하고 관람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산악 축제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주 9경 장거리 트레일’과 ‘대둔산 환종주 백패킹’을 비롯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 등 다채로운 산악·걷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야외활동 박람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할인 행사도 눈길을 끈다. 축제 안내소에서 배부하는 방문객 팔찌를 착용하면 대둔산 케이블카 이용 요금 1,500~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둔산 호텔 사우나 30%, 카페 10% 할인도 제공된다. 행사장 인근 음식점들도 10% 할인 행사에 동참해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대둔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대둔산 축제는 산악 레저와 자연 체험,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결합한 대표 산악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