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중등 영어교원과 교육전문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중등 영어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코스웨어와 각종 앱 등 디지털 도구, 협력학습과 학습지 기반 활동 등 아날로그 방식을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영어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현고 오진희 수석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AI 코스웨어 활용 영어 수업-평가 연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장 교사들의 실제 수업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노트북LM을 활용한 ‘나만의 수업 루틴, 학습지로 말하다’ △다양한 앱을 활용한 ‘바로 활용하는 가성비 수업 활동 팁’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활용 가능한 ‘PPT 기반 영어 수업 루틴’ △개념 기반 탐구를 적용한 ‘컬쳐 브릿지 수행평가 사례’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원어민 보조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세계를 교실로 [프로젝트 BTS]’ 사례가 공유됐으며, 2027학년도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미실시에 따른 학교별 평가 규정 개정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하이브리드 영어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외국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