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13개 읍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질병 이환, 의료이용 등 총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되며,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설문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표(CAPI) 방식으로 진행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완주군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