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삼례 만경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추진

  • 등록 2022.05.23 10:37:08
크게보기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경강과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한 명품 ‘삼례 만경강 국가정원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만경강과 신천습지는 그 자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순천만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과 달리 내륙에 위치한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삼례 도심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국 후보는 우선 회포대교와 하리교 사이 2km에 이르는 생태계의 보고 신천습지와 그 주변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주변의 삼례비비정, 삼례문화예술촌, 수리박물관, 만경강 노을전망대 조성 및 연계 등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국영석 후보는 “완주 발전 축의 하나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 관광자원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생태, 환경, 관광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우선 지방정원을 추진하고 조건이 갖춰지면 곧바로 국가정원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