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1.09.07 1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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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

 

7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소 지역자활센터 중 2년간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전국 22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으로, 최우수기관은 전국 자활센터 상위 10%이내 우수기관을 의미한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센터운영, 외부기관후원연계, 지역특성화 사업 등의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기관인정 현판을 수여받고 추가운영비 교부 등 인센티브 2200만원도 받게 된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기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에는 80여명의 자활참여자가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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