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

  • 등록 2021.05.20 11:16:08
크게보기

올해 100억원 확보 5월 기준 60% 집행

[완주신문]완주군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토지보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5월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재정확충 불투명 및 장기간 사유재산권 제한 등 군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불요불급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일부를 폐지했다.

 

또한, 2020년 7월 실효대상 시설 중 유예한 삼례 중로1-1호선 등 군 계획시설 45개소 시설에 대해서는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에 대해 보상계획 열람공고 및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과 보상을 시작해 16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에도 100억 원을 확보해 보상 중에 있다. 5월 말까지 60%를 집행했다.

 

적극적인 토지보상 협의 및 지급을 통해 올해 예산 전액집행과 더불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집행률 향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5년까지 토지매입을 완료하기 위해 연차별 예산확보 및 보상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군계획시설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dosa2092@hanmail.net
Copyright @2019 완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주)완주미디어 | 등록번호 : 전북 아00528 | 등록일 : 2019-05-30 | 발행·편집인 : 유범수 | 주소 :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 전화 :063-291-0371, 010-2994-2092 FAX: 063-261-0371 | Email : dosa2092@daum.net 완주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