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 등록 2020.03.16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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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일손 부족 해결에 나섰다.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해 봉동·삼례·고산읍 소재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지원 및 공적마스크 판매에 대한 홍보 활동을 했으며, 전통시장, 종교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16일부터 도내 마스크 생산업체에 7일 동안 총 45명이 투입돼 불량품 선별, 상품포장, 박스운반 등으로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며, 4월까지 도내 6개 마스크 생산업체에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지원활동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작은 힘이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된다면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엽 zig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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