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에 44억 투입

  • 등록 2020.03.04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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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분야, 640개소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림소득분야 지원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대외경쟁력 강화를 꾀하게 된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및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관수시설 지원사업 등이다.

 

지원규모는 10개 분야에 약 640개소이며, 국비 9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44억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소득분야 보조금 지원 비율을 50%로 상향해 농가의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을 확인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는 보조비율을 상향해 농가의 부담을 완화한 만큼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며 “다 같이 잘사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임업인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엽 zig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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