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연탄 3000장 독거노인 직접 배달

  • 등록 2019.11.21 14: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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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신문]영진약품(대표이사 이재준)이 완주군 봉동읍에 사랑의 연탄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21일 봉동읍은 영진약품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3000장(2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연탄후원뿐만 아니라 영진약품 직원 80여명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2세대에 연탄을 손수 배달하기까지 했다. 

 

연탄을 기부 받은 독거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어떻게 나야 되나 걱정했는데 젊은 친구들이 연탄을 집까지 갖다 주니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박종기 영진약품 전주공장장은 “골방에서 힘겹게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진약품에서 따뜻한 연탄을 나누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지역과 함께 나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진약품은 ‘바른 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봉동읍에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신국섭 봉동읍장은 “매년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는 영진약품에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맞춤복지로 한겨울에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 미래터전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엽 zig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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