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운동본부, 4년째 삼례읍에 장학금 지원

  • 등록 2025.12.01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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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전달… 관내 중고등학생 8명 전달 예정

[완주신문]대한환경운동본부(대표 임공택)가 취약계층 청소년 8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4년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난 임공택 대표 등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환경운동본부는 2022년부터 4년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 200만원은 관내 중·고등학생 8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공택 회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한 학업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올해도 삼례읍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삼례읍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해남 기자 goska7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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