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해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일, 완주군은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을 위한 완주군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영식 완주부군수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완주군산림조합장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감시원, 산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산불대응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용진읍 운곡리 473-52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지상 1층 규모로 산불진화대원의 휴식 및 대기장소를 마련해 진화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산불진화 차량 차고지와 장비보관 창고를 설치해 산불진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조영식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산불진화대원들의 근무환경이 한층 개선돼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안전과 사기진작 등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군수는 31일 오후 경천면에서 연초방문을 이어갔다. 이날 유 군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있는 경천애인 권역은 전지훈련, 스토브리그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31일 운주면을 연초방문한 자리에서 "대둔산을 호남의 금강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둔산도립공원을 정비해 완주 북부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13년만에 부활한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라는 차별성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자평했다. 최근 사용허가 조건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대둔산미술관 관리에 대한 방향도 설명했다. 유 군수는 "대둔산미술관은 좋은 장소에 있지만, 매년 약 2억원에 가까운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곳으로, 이곳을 미술관이 아닌, 큰 마트나, 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19일~29일 대둔산미술관 입찰공고를 했으나 유찰됐고, 지난 3일~8일 재공고 했지만 역시 입찰에 참여한 이가 없었다. 이곳의 사용허가 조건은 허가일로부터 3년으로 1회에 한정해 협의를 통해 3년 더 연장 가능하다. 시설 개선에 필요한 인테리어 및 비품 등은 모두 낙찰자가 부담해야 한다. 유희태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특화전략을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한 자리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주거와 복지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검색 기능도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지만 홈페이지 열리는 시간이 전보다 느리며,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이들은 메뉴 찾기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해 사전에 군민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 과정을 통해 메뉴 구조를 대폭 개편하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고향사랑기부제, 완주사랑군민증 발급 페이지, 완주군 어린이 안전교육 종합체험관 예약페이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페이지를 별도 구축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군청 내 1층 열린민원과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30일 유희태 군수와 오재성 전주지방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전주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다.
[완주신문]서남용 의장이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2024년 읍·면 연초방문 자리에서 완주군의회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서 의장은 제9대 완주군의회가 출범한 이후 11명의 모든 의원들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성과를 얻었으며, 우리 군민들이 완주군의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홍보에 나선 것이다. 먼저, 서 의장은 완주군의회가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래 전북 14개 시·군 의회 가운데 전북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상한 기관 표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완주군의회는 그동안 농민들의 염원이었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쏟아낸 많은 정책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초 필리핀을 두 차례 방문하여, 계절근로자에 대한 면접을 직접 실시했다. 군의회는 계절근로자 이탈율 62%(2022년)에서 0%(2023년)라는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게 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과 농촌형 인력중개센터를 도입했다. 이와함께 군의회는 실질적인 행사 참석이나 계절근로자 면접,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탐방의 보호자로 동행하는 등 우리 군민들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난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상관면 연초방문 자리에서 상관저수지를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29일 유 군수는 주민들에게 지난 2022년 11월 완주-전주 상생협력 1호 협약 사업으로 상관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이 선정된 의미를 설명하며 전북대표 관광지 조성을 약속했다. 2026년까지 총 193억원을 투입하는 둘레길은 오토캠핑장, 카라반존 등이 설치된다. 전주시가 소유 중인 상관저수지 부지 조성 예산에 전북도가 40%를 제공하고, 기본계획 용역비 30%는 완주군이, 개발비는 전주시가 30%씩 분담하게 된다.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전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상관저수지는 완주-전주 상생을 통한 전북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며 “상관저수지 주변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관 역사유적-생태관광자원 발굴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일만 마리의 말, 곧 천군만마라도 다 막아낼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방어 관문인 ‘만마관’과 정여립 생가 등 지역 내 역사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자원화한다. 이외에도 상관편백숲 (구)죽림온천단지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민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완주신문]다가오는 4월 10일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를 두고 지역 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선거구 개편 가능성이 높아 완주군민들의 선택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 완주군민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김정호, 두세훈, 안호영, 정희균 4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편집자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완주군민들은 안호영, 정희균, 두세훈, 김정호 순으로 지지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완주군민들은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다음 네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안호영(28.5%), 정희균(23.3%), 두세훈(14.7%), 김정호(14.4%), 적합한 후보 없다(8.2%), 잘 모르겠다(7.8%), 기타후보(3.1%)로 응답했다. 여성은 안호영(28.3%), 정희균(25.0%), 김정호(15.8%), 두세훈(11.8%)를, 남성은 안호영 (28.7%), 정희균(21.7%), 두세훈(17.4%), 김정호(13.1%)로 조사됐다. 지역별 조사결과는 △가선거구(삼례·이서)
[완주신문]완주군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 임대보증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2월5일부터 2월16일까지로 완주군청 건축허가과에서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혼인기간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 18세~39세의 미혼청년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또는 입주예정자이며, 총 17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에 신혼부부 및 청년은 2회 연장이 가능하며, 자녀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건축허가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최근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불안정으로 부담이 큰 무주택 신혼부부,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26일 오후 구이면을 찾아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구이면은 모악산~구이저수지~술테마박물관~경간산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한민국 웰니스+치유관광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것. 또한 작년 9월 시작된 구이수상레저단지는 순항 중이다. 카약, 카누, 전기보트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와 계류시설, 주차장 등은 2025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매년 적자에 허덕이는 술테마박물관 주변에 오토캠핑장과 같은 자연친화형 휴양시설을 강화해 시설들이 상호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안소연 구이면장은 연초방문 경과 보고를 통해 "작년 연초방문시 주민 건의사항은 총 23건으로 이중 11건이 완료됐으며, 추진 2건, 중장기 검토 3건, 미반영 7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다한다 하고 언제하느냐는 민원이 잦았던, 구이면 사업에 대한 본예산이 정말 세워져 (예산서에) 확 찍혔다"고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더불어 그동안 인근 지역으로 파크골프 치러 다니느라 고단하다는 민원에 대해서도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올해 총사업비 30억원 중 10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26일 오전 연초방문지 소양면에서 "소양면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웅치전적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문화재 보수정비, 관리사무소 및 홍보관 조성, 옛길 정비 및 탐방로 조성 등을 약속했다. 26일 군은 웅치전적비~국가사적지 연결 탐방로를 정비하고, 웅치전투 추모행사를 전북도 주관행사로 격상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웅치전적지 명품숲 조성사업도 국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 현재 웅치 임진왜란 전시관과 체험 숲을 목표로 현사전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대승한지마을, 오성한옥마을, 완주풍류학교 등 소양 전역을 감성여행지로 권역화해 관광코스 개발과 공영주차장, 편의시설, 상징 조형, 꽃길 조성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날 주민들은 ▲소양천 자전거길을 오성한옥마을까지 연결해 달라 ▲소양은 도시가스 혜택은 못보면서 길만 내줬다며 하소연 ▲소양면에 공영주차장 만들어 달라 ▲악취때문에 귀농이 안된다 ▲보존지역 완화해 달라 ▲서문지 화장실 개선 급하다 ▲성각좀 잘 관리해 달라 ▲오수관 설치해 달라 ▲소하천 정비해 달라 ▲풍류학교 주변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