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구 또한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완주신문과 진안신문, 무주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편집자주> [공통질문] ▲출마의변 -22대 선거는 완주·진안·무주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다.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의석수, 방탄에 몰입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으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를 함께 버리겠다는 각오로 오직 완주·진안·무주 발전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은 무엇이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는지? -서민정치가 경쟁력이다. 특히 저만의 장점은 서민의 편익을 확장하고 환경이 쾌적한 명품 주거도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 도시
[완주신문]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로 출마했던 국영석 전 고산농협 조합장이 정희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1일 정희균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영석 전 조합장은 “2년전 경선과정의 불합리한 일들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된다”며, “정희균 경선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선적 정치를 거부한다”며, “기존 구태정치 청산을 정 예비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영석 전 조합장은 “마음 터놓고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 정희균 예비후보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저녁 정희균 예비후보 캠프에는 지지자 500여명이 결집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함께 정 예비후보가 공약한 ‘풍요로운 지역 만들기에 힘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완주신문]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구 또한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 이에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완주신문과 진안신문, 무주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한다.<편집자주> [공통질문] ▲최근 남북한 상황은 대화·협력 제의가 아닌 북한에서 미사일 시험에 나서는 등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협상 난관 등 대북정책 추진에 불리한 여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 대북정책의 방향에 대해 밝혀주십시오. - 한반도 상황이 한국전쟁 이래 최대 위기라는 건 국민 모두가 알고 있을 거다. 무엇보다 우리 정부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 기조도 틀어지고 새로고침 되어지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윤 정권에선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강대강을 외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북정책의 기본은 소통, 대화라고 생각한다. 김대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고발까지 이뤄지는 등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 극에 달하고 있다. 먼저 6일 정희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안호영 예비후보에게 ▲하위 20% 사실여부 ▲ 2016년 발생한 후보매수 사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400억원 성과 홍보 등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다음날인 7일 안호영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희균 예비후보가 무차별적으로 상대 후보에 대해 비방하고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등을 공표해 공명선거를 저해하고 있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20·21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고 당내에서 법안 통과율 5위, 시민단체 선정 4년 종합 의정활동대상을 받았다”며, 하위 20% 평가 주장을 일축했다. 아울러 안 예비후보는 “친형은 후보매수 사건으로 기소가 된 적이 없고 기소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2021년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돼 실형을 살지 않았다”며, “소문만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의혹을 부풀린 것은 악의적인 행위인 만큼 당에 신속하고 엄중한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공방에 김정호 예비후보도 참여했
[완주신문]김정호 예비후보가 “완주를 위해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김정호 예비후보는 전북특자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더라도 완주에서 죽을 것이고 살아도 완주에서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을 우선하는 정치, 모두가 평등하게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과 함께 경선 일정이 늦어지면서 우리 지역의 유권자는 후보자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는 상황에서 서로 물어뜯기에만 바쁘고 정작 유권자가 궁금해하는 의혹들에 대해서는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를 저의 마지막 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방과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선거가 아닌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고 싶다”고 호소했다.
[완주신문]김정호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7일 김정호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등록 후 당에서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참여동의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 받았고 참여 동의를 했지만 우리지역 후보들이 동의를 하지 않아 합동토론회가 무산됐다는 연락을 중앙당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유권자들은 후보에 대한 검증을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권리를 잃게 됐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도전자 입장에서 유일하게 후보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인 토론회가 무산돼 도전자로서 어려움이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각 후보자들의 공약과 도덕성 검증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는 오는 11일~13일까지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출한다.
[완주신문]오는 11, 12, 1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민주당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리당원은 2023년 7월 3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하고 선거인 명부에 올라있는 사람들이다. 안심번호선거인단은 이동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해당 선거구의 전체 안심번호를 대상으로 전화 ARS응답방법의 공모에 응한 사람을 말한다.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 권리당원은 약 1만2000여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심번호 수는 5만개로 전해진다. 경선 결과는 여론조사 실시 후 득표율에 가·감산을 적용해 최종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여성, 청년,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이주민, 당직자, 보좌진 등에게는 최대 25%를 가산한다. 정치신인에게도 최대 20%를 가산한다.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는 김정호·안호영·정희균 예비후보 중 정희균 예비후보가 정치신인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하위 20%는 20%를, 임기 4분의 3이상을 마치지 않은 경우 2
[완주신문]완주군은 쿠팡이 봉동읍 둔산리 924-15 일원 5000여평 규모의 배송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현장에는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 충전 효율화 등 유통물류 환경 최적화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완주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에 힘입어 주요 배송센터 가운데 하나를 완주에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며, “호남고속도로를 비롯해 고속도로 3곳이 교차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 전북 지역을 아우르는 로켓배송 거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22년 로젠택배를 인수한 상장업체 코웰패션과 14만5800㎡ 부지에 22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 8600여개 영업소를 보유한 로젠택배 본사 유치에 성공했다. 이어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까지 국내 유수 물류업체를 잇따라 유치하며, 테크노제2산단 물류용지 10만여 평을 완판시켰다. 업체들은 고속도로가 인접하고, 기업 친화 정책, 주거 여건 등 인프라가 완벽히 구축돼 있는 완주군을 최적지로 판단했다. 이번 쿠팡 배송센터 유치까지 포함해 완주군의 물류입지는 더욱 공고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물류는 제3의 이윤과 비용절감의 근원이
[완주신문]완주군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개선을 도모한다. 6일 완주군은 관내 중소제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딩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월세)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5개 업체를 선정해 16명에 대한 임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약 42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모집(공고)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한도, 기업당 최대 10명 이내에서 가능하다. 임차비 지원기간은 선정 당월부터 11월까지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근로자 주소 전입은 필수다. 매년 하절기에 실시하는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에 참여할 경우,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정근 미래전략담당관은 “완주군에 입주한 기업들의 복지를 강화해 취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두세훈 예비후보가 유튜브를 통해 경선배재 입장문을 5일 발표했다. 두세훈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선거 여정은 오늘 여기까지”라며,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준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기력한 정치권을 혁신하고자 출마했으나 부족함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와신상담하면서 완주·진안·무주를 포함한 전북의 미래 비전을 세우는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두세훈 예비후보의 특정후보 지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정희균 예비후보가 참여하게 됐다. 4일 더불어민주당 재심위원회는 정희균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했다. 이어 5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이를 인용해 정 예비후보가 기사회생했다. 이에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에 김정호·안호영·정희균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동생으로 알려진 정희균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9차 심사 결과에 재심을 신청했다. 이때 정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정치신인과 청년정치인들에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는 약속을 이행해야한다”며 경선참여를 요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제라도 바로 잡혀 공정한 경쟁을 펼 수 있게 됐다”며,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완주·진안·무주를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풍요롭고 넉넉한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