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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유기질비료 지원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접수

[완주신문]완주군이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유기질비료를 지원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3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며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희망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와 신청물량 등을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농지가 같은 군 내 2개 이상 읍면에 있는 경우 그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유기질 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 비료 2종이다. 

 

1포(20kg)당 유기질 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 지원된다.

 

신청서류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해당 비료는 내년 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토양환경 보전 및 자연순환농업의 정착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