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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면지발간 위한 벤치마킹

전남 진도‧해남 잇따라 방문

[완주신문]고산면의 면지발간을 배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고산면은 최근 전남 진도군 고군면과 해남군 삼산면 주민자치회가 고산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달에는 박남규 고군면장과 박동화 주민자치회 회장 등 4명은 면지발간을 위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고산면을 방문했다.

 

이들은 고산면 주민자치회의 면지발간 소식을 접하고 방문해 전반적인 면지발간 과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전남 해남군 삼산면 주민자치회 박연호 회장 등 15명이 방문해 고산면 주민자치회의 사례 및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근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러한 벤치마킹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서로의 장점들을 배우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타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이 우리지역에 더 적합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