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완주군에서 메타버스 체험해보자

초등생 4~6학년 디지털 워크숍 운영

[완주신문]완주군이 메타버스의 새로운 시대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춰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가상세계를 간접 체험하는 디지털 워크숍을 운영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하루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함께 청소년들이 디지털 지식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메타버스의 호기심과 흥미를 가실 수 있도록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교육이다.

 

메타버스 플랫폼기반의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레고모양의 자신의 아바타가 가상공간을 탐험하고 사용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놀이업무를 하는 등 현실의 활동을 그대로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메타버스 이해하기 △로블록스 플레이어 설치하고 메뉴와 기능 살펴보기 △가상공간, 건물 등 디자인하기 △블록파트를 사용해 나만의 가상공간 만들기 등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 한정으로 우선선발 된다.

 

참여희망자는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메타버스 교육생 모집공고문 확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승기 행정지원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완주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돕고 메타버스의 신기술을 직접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