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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완주경찰, 불법행위 엄정 대응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선거범죄 즉응태세를 구축했다.

 

11일 완주경찰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두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그로부터 3개월 후 지방선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되며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수사과장 총괄 하에 지능범죄수사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