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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팔아주기 행사...하루 매출 3천만원

완주군청 직거래장터 개장

[완주신문]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완주특산물 곶감 팔아주기’ 행사에서 6일 하루에만 3000만원어치가 팔렸다.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은 완주곶감축제 연기 등으로 농산물 판매 기회가 축소돼 이를 극복하고자 직거래장터를 계획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6, 7일 양일간 열린다.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명절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윤여설 조합장은 “코로나19와 냉해피해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행사가 농가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직거래장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공직자와 주민들 덕분에 예상보다 판매가 많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