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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연탄으로 겨울 따뜻하게”

지사체·남녀의용소방대 나눔 활동

[완주신문]경천면이 연탄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올렸다.

 

2일 경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지난 1일 저소득층 4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2차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완주지회가 2000장을 후원해줘 관내 저소득층 총 7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1차로 지난 11월15일 3가구에 전달됐다. 

 

2차 봉사에는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문우, 최봉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남녀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경천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수고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