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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확대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2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중학교 4개소(용진초, 간중초, 용봉초, 용진중) 순회를 마치고 이번에는 유치원 5개소(이산어린이집, 웃음꽃피는 어린이집, 하늘사랑어린이집, 성광선교어린이집, 천재어린이집)를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자는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3~4명의 위원들로 구성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한다. 

 

방문 위원들은 원장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지를 설명하고 어린이집 원아의 각 가정 및 보육교직원 총 330명을 상대로 홍보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백용복 민간위원장은 “용진읍 소재 초·중학교에 이어 어린이집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쳐 뿌듯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 알려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용진읍 주민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의식을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견 시 용진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