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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완주군의회 방문 감사 인사

[완주신문]현대차 노동조합이 14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완주공장으로 스타리아 물량 이전과 관련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스타리아 물량 이전은 지난 7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개최된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스타리아 물량 중 8000대를 완주군 소재에 있는 현대차 전주공장으로 이전하기 합의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주인구 의장은 “그 동안 완주군의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완주공장 정상화에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재천 의장은 “지역발전과 함께 하고 있는 현대차 임직원들과 노조에 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완주군과 현대차 완주공장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노조에서도 완주군과 완주군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