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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어버이날 맞아 밑반찬 전달

지사협 독거 어르신 70세대 나눔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70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처 큰 호응을 받았다.

 

7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점점 멀어지고 있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반찬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반찬을 받은 독거어르신 박모(89세)어르신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입맛도 떨어져 기력이 없이 지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원옥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집에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