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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숙박시설 2개동‧매점 1개동 신축

[완주신문]고산자연휴양림 시설이 개선된다.

 

26일 완주군은 총 16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2개동 신축, 매점시설 1개동 신축, 객실 내 와이파이 설치, 재해위험지역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휴양·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숙박시설에는 장애인 객실을 신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높인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산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