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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봄맞이 유개승강장 정비

28개소 유리벽‧의자 세척 소독활동도

[완주신문]고산면(면장 이희수)이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9일 고산면은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파손 여부를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승강장 유리벽과 의자 세척, 승강장벽면에 부착된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씻어냈다. 또한, 소독도 진행해 코로나19의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었다.

 

이희수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산면은 올해 하반기에도 유개승강장 환경정비 사업을 한 차례 더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