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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용, 봉동초 시설개선 지원키로

[완주신문]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1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봉동초등학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후관 건물 시설개선을 돕기로 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이용국 봉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국 위원장은 “봉동초등학교 후관 건물이 2008∼2018년사이 10건의 보수공사를 하고 이후로도 옥상방수공사와 건물 크릭보수 공사를 할 정도로 너무 낡은데다 복도도 협소해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개축이 하루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송지용 의장은 “후관 건물 내구연한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봉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개선 뿐 아니라 방과후프로그램 등 농촌지역 초등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