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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찰옥수수 나눔행사 개최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인규)가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옥수수로 온정을 전했다.

 

1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옥수수 하모니(HAMONY)카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관내 주민 300여 세대에 찰옥수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출범한 제3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8명의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준비한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로했다. 

 

전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팔을 걷어붙이고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연대를 볼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주민들이 상생하고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