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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실 설치하고 비상진료 실시

[완주신문]완주군이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25일 완주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휴 비상진료는 공공보건·민간의료기관 및 약국 등이 주축이 돼 실시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 상황실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의 진료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관련 문의사항은 완주군보건소 상황실(063-290-3015)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 앱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공백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