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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친절 공무원”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유수연 주무관

[완주신문]“매번 밝게 웃으며 반갑게 맞아 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삼례읍행정복지센터 민원팀 유수연 주무관에 대한 민원인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마을이장을 비롯한 행정업무 때문에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모든 주민들은 유수연 주무관이 반갑게 맞아주는 인사 때문에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행정 민원처리지만 유 주무관은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한다.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도 “친절 행정의 표본”이라고 그를 추켜세웠다.

 

특히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자세가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유수연 주무관은 “다른 직원분들이 더 잘하시는데, 제가 주목 받는 것 같아 쑥스럽다”며,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부모님과 형제·자매 같아 그런 것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2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 응대 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완주군민들로 이뤄진 평가단은 약 2주 동안 민원인으로 가장해 상담태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친절 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