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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어르신 250명에게 삼계탕 전달

[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공택, 김동준)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23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앞두고 어르신 25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지난해까지 매년 6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복달임 음식을 대접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임행사를 취소하고 방문전달로 대체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철 무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각 가정에 삼계탕과 파스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임공택 위원장은 “올 여름도 많이 더울 것이라는데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삼례읍민 모두를 VIP로 생각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으뜸복지 삼례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