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 비비정마을 공동체가 지난 6일 비비정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490kg에 상당하는 찹쌀을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응원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비비정마을 공동체는 비비정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마을법인으로 평소에도 마을의 경관개선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행사를 마련해준 비비정마을 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