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단식농성 20일차인 오늘 병원에 실려갔다.
전날 19일 완주군의회는 이주갑 의원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전했다. 지난 17일부터는 이 의원은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탈수 증상까지 나타났다.
반면, 이주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국민의힘의 즉각적인 해산이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중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료의원과 주민들의 권유가 지속돼 오늘 오전 9시 30분에 고려병원으로 이송됐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이날 이 의원을 찾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며, “윤석열 파면 및 국민의힘 해체를 위한 이 의원의 ‘뜨거운 뜻’은 동료 의원들이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아 선고가 다음주로 미뤄지게 됐다.